임현식 씨는 1992년 6월 1일 경기도 양주 부곡리에서 그랜저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당보도를 건너는 행인을 치고 길에 있는 택시까지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임현식 씨는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어 중상을 입힌 죄로 재판을 받았으나 결국 합의금을 통해 이 상황을 모면하게 됩니다. 사람까지 쳤으니 정신을 차렸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듬해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으나 더 놀라운 것은 별다른 공백 없이 연기 활동을 계속 했다는 것입니다. 처벌도 약하고 연기에 지장도 없어서인지 임현식 씨는 세 번째 무면허 음주운전을 또 저지릅니다.
김새론의 경우만 하더라도 음주운전 한 번이면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임현식 씨는 시대를 잘 타고난 건지 활동에 아무 지장 없이 지금까지 무탈하게 생활해 오고 있습니다.
반성은 했을까?
무려 7번이나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는 것은 걸린 게 7번인지 평소에 얼마나 많이 음주운전을 했을지 짐작케합니다. 그의 이런 과거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는 자동차 광고에 출연하면서 그제서야 약간의 질타가 있었을 뿐입니다.
감초 역할의 임현식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믿고 보는 배우였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그의 가벼운 생각과 반성하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실망케 한 건 사실인 듯 합니다.
그런데 임현식 뿐만 아니라 김새론처럼 음주운전 한 번에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연예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다른 멤버들은 결혼하고 애를 낳는데 넌 전과를 낳았네?” (+방송퇴출)
“우리는 신화입니다”를 외쳤던 그룹 신화가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25주년 행사는 물론 신화 그룹은 어떤 행사도 치를 수가 없게 되었는데요. 신화 얼굴에 먹칠한 음주운전 멤버 얘기 지금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