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에 뺑소니로 전과 7범인 임현식 능가
방송 안해도 먹고 사나봐?
스포츠카에 한강뷰 아파트에서 호의호식하며…
1991년 8월 조형기는 국방부 홍보 영화 출연차 강원도 정선군에서 영화 제작진 및 출연진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만취한 조형기는 운전대를 잡았고 42번 국도의 정선읍에서 북평면 방면으로 진행 중 사람을 들이받아 사망에 이르게 했고, 뺑소니 사고를 냈으며 시신을 유기한 뒤 도주했습니다.
이 일로 조형기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인죄는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1심에서 유기, 치사, 음주운전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5년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1993년 3월을 기하여 문민정부의 가석방 조치로 수감 7개월 만에 석방되었습니다.
하지만 조형기는 인지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는 시신 유기나 음주운전에 대해 비중있게 다룬 언론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인터넷도 활성화되지 않아서 조형기가 감옥에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조형기는 1993년 3월 가석방이 된 이후 한 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였으며, 이후 ‘엄마의 바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카스맥주와 오리온 광고도 따내는 등 승승장구하며 이대로 사건이 잊혀지는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와….충격인데” 욕을 먹어도 꿋꿋하게 버텼던 이상민이 어머니가 OO했던 과거를 말하며 오열했다
‘빚의 아이콘’이었다가 최근 모든 빚을 다 갚아 ‘상환의 아이콘’이 된 이상민. 예능에 나와서는 밝은 모습만 보여주지만 그처럼 인생에 굴곡이 많은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꽁꽁 베일에 싸여 있던 이상민의 아버지가 밝혀져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