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투병 중 ‘XX’에서 스스로…” 아름다운 악녀 최지희의 진짜 사인이 밝혀지자 모두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희귀병 투병 중이었던 ‘아름다운 악녀’의 아름답지 못한 이야기

 
 

대한민국의 패션디자이너이자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최지희가 지난 17일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고인은 알츠하이머와 루프스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해 오다가 마지막에는 폐렴 증세로 돌아가셨다고 유족들이 밝혔는데요.

 
 

영화배우 겸 패션디자이너로 알려진 최지희는 195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영화 ‘아름다운 악녀’의 주연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김약국의 딸들’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는데요.

톱스타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최지희는 1970년대 박노식과 함께 ‘용팔이 시리즈’를 찍으며 액션 장르에 독보적인 여배우로 이름을 날렸으며, 1971년에는 영화 ‘케이라스의 황금’으로 영화 의상감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듬해 패션디자이너로 입문했다가 1989년에는 다시 영화 ‘잡초들의 봄’을 통해 영화계에 복귀하여 연기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1988년에는 코미디언 쟈니윤과 함께 서울 프리올림픽쇼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으며, 쟈니윤의 제안으로 KBS와 공동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를 맡기도 했는데 이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두어 훗날 쟈니윤 토크쇼가 생기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계속 패션디자이너로만 활동을 해오다가 1994년 KBS 드라마 ‘인간의 땅’이라는 작품에 오랜만에 복귀하였으나 이후 알츠하이머와 루프스 병을 앓으면서 점차 연기생활은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최지희의 사망 후 한지일은 “60년, 70년대를 휩쓸었던 최지희 선배님이 세상을 떠났다”라며 “청룡영화상에서 조연상을 받으시는 등 우리 영화계의 업적을 남긴 대단한 배우였다”라며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기부할 테니 방송에 나오게 해주세요” 모든 방송 하차한다던 황영웅 ‘XX’원 기부하고 방송 복귀 시동

 
 

상해죄 전과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황영웅이 방송에 복귀하기 위해 돈으로 딜을 걸고 나섰습니다. 무려 ‘XX’원을 기부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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