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 타이밍에 기자한테 걸려서… (+영상)

 

김새론은 지난 22년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자가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으로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하였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직후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 당시 동승자가 1명 있었으며, 동승자는 20대 일반인 여성으로 경찰은 동승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음주운전 방조 혐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새론의 음주운전 충돌로 인해 인근 학동사거리 신호등을 포함하여 총 57곳의 가게 들이 정전됐고, 주변 상점에서는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불편까지도 벌어졌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직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김새론은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로 변압기를 파손시킨 것에 대해 보험 처리 절차를 밟았고 한국전력공사 직원은 “변압기에 약 2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채혈검사 결과가 나왔으며 김새론은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넘었기에 22년 6월 1일 면허취소 처리가 됐으며, 동승자 역시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22년 6월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했으며, 1심에서 벌금 2천만원이 선고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로 엄벌할 필요가 있으며 김씨의 운전 거리도 짧지 않았다”라고 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대부분을 회복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 이후 김새론은 출연을 확정하거나 제작 혹은 공개를 앞두고 있는 ‘트롤리’, ‘우리는 매일매일’, ‘사냥개들’ 작품에서 모두 하차해야 했습니다. 또한 KBS로부터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아 한국 연예인 중 2000년 이후 출생자 중에서는 최초로 출연정지 목록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고 광고 위약금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물어내게 된 김새론은 겉으로는 돈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생활고가 핑계일 지는 모르겠지만 김새론이 술집에 이어 ‘XX’까지 한다고 해 모든 이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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