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라이징 스타였던 김선호를 한순간에 추락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시작은 지난 17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 때문이었다.
이 글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번져 나갔고, 해당 배우의 본명이 바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김선호와 2020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교제 도중 그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는데 광고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이유로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작성자는 김선호한테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았다며 “자기한테 파파라치들이 붙어있을 수도 있는데 마지막으로 만났다고 인기에서 손해가 오면 어쩌냐고 신경질을 냈다”고 남자배우를 고발했다.
이 일로 인해 배우 김선호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영화 출연까지 무산되는 등 금전적으로도 많은 손해를 입었다.
그러나 2주 만에 공개된 카카오톡 내용에서는 김선호가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듣자마자 “책임지겠다”, “결혼하자”라고 한 내용이 들어 있었으며, 결국 여자 측에서 폭로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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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을 폭로한 것은 전 기상캐스터 최영아로 이미 한 번 결혼 사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영아가 김선호를 만날 때에는 결혼했던 사실을 숨기고 만났으며, 교제하던 중 임신을 했던 것은 사실이나 합의하에 낙태를 진행한 것으로 추후 밝혀졌다.
기상캐스터 당시 최영아는 큰 키에 예쁘장한 얼굴로 단숨에 스타 기상캐스터가 되었고, 지난 2013년 4살 연상의 외식사업가인 박영식 대표와 결혼을 하면서 방송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최영아의 남편은 그 당시에서 연매출 400억을 올리는 재력가였으며, 그의 집안 또한 기업체를 운영하는 집안이었기에 모두들 최영아가 “남자를 잘 골랐다”며 축하해 주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그런데 최영아는 결혼하자마자 17일 만에 재력가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당했는데 그 이유는 집안에 설치돼 있던 CCTV를 남편이 우연히 봤기 때문이다.
당시 CCTV 영상에서는 최영아가 집에 남자들을 데리고 와 외도를 일삼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때문에 최영아는 남편에게 버림받고 현재는 인플루언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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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선호 폭로사건으로 인해 최영아는 SNS마저 닫으며 인플루언서 생활도 못하게 되었는데 최근 들려온 그녀의 근황이 충격이다.
최영아가 김선호와 관련해 자신에게 악플을 던진 네티즌 1000명을 고소했으며, 모욕죄로 처벌받을 경우 실제 50~100만원 정도의 벌금을 물 수 있는 것을 감안하여 합의금 목적의 고소라는 것이다.
총 합의금액은 10억이며 실제 성사될지의 여부는 미정이지만 김선호의 안방극장 복귀가 다가오자 다시금 최영아의 근황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