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키스’하며 화제가 됐던 배우 겸 개그우먼이 최근 딸을 잃고 슬픔을 이기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유튜브 채널에서는 배우 겸 개그우먼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하영이 나와 “유민상에게 호감을 거절당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얼굴은 베이비페이스, 몸매는 글래머” 데뷔 20년 만에 생긴 노홍철 여자친구의 엄청난 몸매수준
데뷔 20년 만에 공개한 노홍철 여자친구의 반전 몸매가 화제다. 게다가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한 재원에 글래머한 몸매까지 다 갖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김하영은 ‘서프라이즈’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맡았지만 항상 “거기 걔?”라고 불린다며 아직도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부 역할을 많이 해본 만큼 웨딩드레스도 갖고 있다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결혼을 많이 한 여자다”라고 본인의 별명인 ‘프로시집러’를 언급했다.
이후 열애설이 있었던 개그맨 유민상에 대해서는 “거절당했다”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김하영은 “실제 유민상에게 마음이 가고 있었는데, 유민상이 곁을 내주지 않았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 19일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만 했다.
김하영은 자신의 SNS에 “2023년 5월 19일 우리 콩이가 무지개다리 너머 긴 소풍을 떠났다”라며 반려견과의 이별을 알렸다.
김하영은 “이번 주 빡빡한 스케줄에 콩이와 함께 할 수 없을까봐 초조했는데 이런 주인을 기다려준 콩이에게 고맙고, 이런 상황을 배려해준 제작진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콩이와의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우리 콩이 걱정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콩이가 가는 길이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영은 일전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4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했는데 노견이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후 김하영의 반려견 한 마리가 투병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애견인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김하영은 “더이상의 수액 치료는 의미가 없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보내라고 했다”며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