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미 한 차례 모든 SNS 게시물을 지우면서 은퇴를 암시했던 그가 다시 한 번 ‘은퇴’라는 단어를 꺼내 팬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박재범은 은퇴 계획을 꺼냈는데요. 박재범은 “앨범이 작년에 나왔어야 했는데, ‘쇼미 더 머니’ 때문에 미뤄졌다. 내년에 앨범 마지막으로 내고 콘서트 투어 하고 그 다음에..”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를 들은 이영지가 “은퇴로 협박하지 말라”라고 했고, 박재범은 “사람들이 마음 속으로 은퇴할 때 됐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 전에 은퇴하는 게 낫다”라며 답했습니다.
더불어 박재범은 “박재범이라는 신뢰 때문에 놓치지 않고 긴장하는 게 힘들다”며 현재 마음 상태를 조심스럽게 꺼내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탈아시안급 가슴공격에 속수무책”.. 박재범 품에 안긴 후, 제시의 “선 넘는 노출” 에 모두가 경악했다
한편 지난 박재범의 노래인 ‘가나다라’ 뮤직비디오는 풀 영상이 공개되기 전 티저 1, 2편을 선공개했는데요.
평소 아이유를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박재범이 아이유에게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하는 것으로 시작한 티저는 결국 촬영날 아이유가 나타나지 않자 박재범이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에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원소주 측은 “제발 와주세요. 원소주 100병 드릴게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아이유 역시 “도발적인 발언은 삼가 달라”며 대댓을 달아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