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수지가 수지했네”.. 동갑내기 배우지만 수지한테는 있고, 한소희한테는 없는 것

배우 수지와 한소희는 올해 28살 동갑내기로 착실히 커리어를 쌓으며 20대 탑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둘에게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었는데, 이걸 보면 팬들조차도 “역시 수지가 수지했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고 한다.

지난 29일 수지는 한 잡지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요즘은 시간 날 때 그림을 그리고, 쉬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수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업로드 계획에 대해서도 묻자 “후반작업을 회사에서 도와주기는 하지만 거의 제가 편집을 하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수정하고 있다. 조만간 올라갈 테니 기다려 달라”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수지는 데뷔 초반을 제외하고는 항상 마른 몸매와 예쁜 라인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의 비결로 PT와 필라테스를 꼽았다. 그녀는 “PT랑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인데, 마음 건강도 챙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소울 푸드로는 라면을 꼽았는데, “라면을 너무 좋아하고 제 소울푸드라고 생각한다. 물양도 정확하게 맞추려고 하고 시간도 잘 맞추고 되게 예민하다.”라고 말하며 라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라면 섭취도 하고 있다고 말해 팬들은 “그런 거 전혀 안 먹을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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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동갑내기 친구인 한소희의 소울푸드도 라면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다. 한소희는 한 인터뷰에서 “소울푸드가 라면이고, 진짜 좋아하는데 안 먹은 지 100일 정도 지났다. 먹으면 찌기 때문에 라면을 끊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소희의 이런 답변에 누리꾼들은 “예쁜 애들은 다 라면 좋아하나 보다”, “수지는 라면 먹어도 안 찌나 보다”라며 동갑내기 배우의 식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하반기에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한소희는 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 후 귀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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