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현아 내보낸 싸이 말바꾸기?”.. 화사, 소속사 옮기자마자 하루 만에 의미심장한 심경글 올려 충격…

지난 30일 싸이의 흠뻑쇼가 잠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공연 도중 피네이션과 화사의 계약이 이루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싸이는 흠뻑쇼 공연 도중 “제가 피네이션이라는 작은 회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중요한 계약건이 있다”며, 무대 위에 테이블과 가수 화사가 등장해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계약을 마친 싸이는 “이렇게 하는 것이 이례적이다. 세계 최초가 아닐까 한다.”라며 실제 계약을 진행했고, 화사 또한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공연을 이어가 많은 팬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피네이션 측은 “앞으로 화사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며, 마마무로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네이션과의 계약을 마친 후 화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속옷 착용을 아예 안했네?”.. 제시, 무대 위에서 흔들 때마다 적나라하게 보이는 위, 아래에 모두의 눈길이 쏠렸다

화사는 “감사함을 잃지 않고 늘 진심으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늘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 너무 고맙고 고마워. 더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아 우리 빗속에서 춤을 추자”라며 진심이 담긴 글을 올려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비록 피네이션은 제시, 현아, 던을 모두 내보낸 아픔을 겪었지만 “화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는 말은 바꾸지 말고 절대적으로 지켜야 피네이션의 입지 또한 굳건해질 것이며, 이미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화사가 싸이의 피네이션을 만나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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