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24세에 암 판정을 받고 힘겹게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유명 인플루언서가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고 조윤주 씨는 ‘암환자뽀삐’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올렸으며,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311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윤주 씨는 첫 영상에서 “2012년 제가 24살이었는데 햇수로 8년차 난소암 환자다”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을 보면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최근에는 수술 및 항암 치료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초반에는 말하기 싫고 숨기고 싶고 그랬는데 숨겨서 될 일은 아니더라”라고 말하며, 같이 놀고 싶어서 영상을 찍게 됐다고 활기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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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윤주 씨는 병원 입원 이야기, 항암 부작용, 국내외 여행, 항암 음식 등 일상 생활을 콘텐츠로 올려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5월 7일에 올라온 ‘국립암센터 전원 후 첫 수술 후기’ 영상이 결국 마지막 영상이 되었고 이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구독자들은 “씩씩하고 사랑스럽고 유쾌한 윤주님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