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1년 만에 이효리가 상업광고에 복귀한다고 발표해 광고계가 떠들썩했다.
역시나 이효리를 잡기 위해 광고계는 고군분투했고, 최근 이효리는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광고들을 찍느라 여념이 없어 이효리가 이상순과 강제로 별거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이효리는 2주째 남편과 떨어져 지낸다며 “최근 CF를 감사하게도 줄줄이 찍게 됐다. 오빠는 제주도에 있고 저는 서울에서 2주 정도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보] 남자 솔로 가수, 향년 37세에 대장암 투병 중 사망
이어 그녀는 “결혼하고 나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 게 처음인데 좋다.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효리는 제주살이와 서울살이의 차이점에 대해 “제주살이는 심심하지만 조미료가 안 들어간 음식을 먹는 기분이라면 서울살이는 짜릿하고 매콤달콤한 음식을 먹는 기분이다”라고 비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