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이 터진 이후 계속 쏟아져 나오는 이선균의 사생활이 화제가 되고 있다.
룸살롱부터 여자 문제들까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는데, 이 모든 걸 예상한 걸까 아내 전혜진의 행보에 모두가 경악하고 말았다.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의 사건이 터지기 3개월 전에 보인 소유의 건물을 손해보고 매각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혜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한 지 1년 만에 매각했다.
지난 해 본 건물을 140억원에 매입한 전혜인은 150억원에 매도해 매매 당시 취득세와 법인세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고 매도한 것으로 알려져 의아함을 자아냈었다.
하지만 몇개월 뒤 이선균의 사건이 터지자 ‘미리 알고 손해봐서라도 판 거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관련해서 전혜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배우 이선균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며, 이선균 소속사는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는 입장만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