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의 끝판왕인 그녀가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지난 25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11월 보그와 함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엄정화는 몸에 딱 붙는 검정색 스윔수트에 하얀 양말만 신고 포즈를 취했는데, 꾸준한 몸매관리를 여실히 보여주듯 허벅지에는 군살이 하나도 없어 나이를 가늠할 수 없었다.
엄정화는 평소 운동과 식단을 엄격하게 지키기로 유명한데 그런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20대를 능가하는 라인을 뽐냈다.
엄정화는 상반기에 JTBC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후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화사한 그녀’가 개봉했는데 드라마와 가요계에서 성공을 거둔 만큼 영화계에서도 대세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