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정유미는 예능에서 만나 이미 수차례 열애설이 터졌지만 매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마지막 열애설이 터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서진이 좋은 소식을 밝히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간의 정산 문제가 터진 후 후크 소속사 연예인들은 하나 둘씩 계약을 해지했다.
이서진 역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13년 동안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지만 지난 9월에 계약 종료가 되면서 더이상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이서진에게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돼준 이서진 배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이서진은 독자적인 활동을 하다가 결국 유재석,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일 안테나 측은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서포트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서진은 나영석PD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서진의 뉴욕뉴욕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현재 윤찬영과 함께 캐스팅된 영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