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동석, 박지윤 부부는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으나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면서 귀책 배우자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그런 와중 논란이 터지기 2주 전인 지난 10월 19일 한 커뮤니티에 두사람의 파경에 대한 성지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아나운서 박지윤님 뭔 일 있었나요?”라는 제목으로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두사람의 파경 소식이 들리기 전이라 사람들의 반응은 별 일 없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글을 보면 “인스타 보니 어제 무슨 일 있으셨나 해서요”라며 글쓴이는 “요새는 왜 남편아나운서 최동석 님은 예전처럼 안 보이시는지, 제주도에 안 계시고 서울에 계신가요?”라며 이전과 달라진 SNS의 분위기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둘이 잘 살고 있대요”라며 다들 별 일 아니라고 넘어갔지만 2주가 지난 지금 두사람의 파경 소식이 들리자 다시 이 커뮤니티에는 해당 글에 대해 대단하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최동석, 박지윤 부부가 SNS상으로 소원해진 게 꽤 됐기 때문에 두사람의 관계 정리는 지금보다 훨씬 전부터 시작되고 있지 않았나 의심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