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기꾼인데 전청조랑 뭐가 달라..” 레인보우 지숙, 남편 횡령・사기 혐의 후 3년 만에 드러난 근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난 2020년 레인보우의 지숙은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1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결혼하자마자 남편 이두희의 사기・횡령 혐의가 터져 지숙은 방송계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사건의 발단은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 이두희가 대체불가토큰(NFT) 기업 ‘메타콩즈’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강민 대표와 분쟁이 생겼다.

이강민 대표는 이두희 대표가 지난해 메타콩즈의 NFT 판매대금과 용역비를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고소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두희 대표가 메타콩즈 직원들의 임금도 체불했다며 그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1차 조사 결과에서는 이두희 대표가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5개월 만에 검찰에서는 이두희 대표의 횡령 및 사기 혐의에 대해 재조사를 지시해 다른 판결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결혼 직후부터 터진 남편의 사건 때문에 지숙은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있으며, 3년 만에 공개된 그녀의 근황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숙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정직, 열정, 창의, 존중 ONLY ONE 사원증 공유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CJ ENM의 로고가 새겨진 사원증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 영락없는 직장인의 모습이라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기업 입사 축하드립니다”, “MZ 신입 같네요”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지숙이 오는 2일 CJ 온스타일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기 위한 일일 사원증으로 단순 해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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