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 공채 1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당시 최연소로 합격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SBS 대표 간판아나운서 역할을 하다가 2020년에 돌연 퇴사했다.
아나운서 활동 당시 장예원이 남자스타들과 많이 엮여 ‘장폭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3년이 지난 지금 장예원은 자선 에세이집 출판 및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얼마 전 오랜만에 장예원이 MC를 맡아 이용진, 성지인, 문세훈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날 이용진은 옆에 앉은 장예원을 보자마자 ‘플러팅 장인’이라며 극찬했고, 장예원은 “플러팅 국가대표예요”라며 맞받아쳤다.
함께 MC를 맡은 문세훈은 “전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입장에서 용진이형이 부럽다. 유부남의 느낌이 난다”라고 말하자 이용진은 “난 노력형 유부남이다. 절대 그냥 되는 게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출연진들의 모습을 보던 장예원은 여자들이 듬직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특히나 “마동석, 추성훈, 김동현 같은 스타일을 많이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SBS에 입사할 때는 최연소였지만 벌써 33살이 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활동 당시에는 윤성빈, 박태환 등 스포츠 선수들과의 썸이 끊이지 않았지만 프리를 선언한 이후에는 공개된 열애 상대가 없다.
프리를 선언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연애에서도 프리해지지 않고 마동석, 추성훈, 김동현 같은 듬직한 남자를 만나길 진심으로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