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8년 만에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이민정이 첫째 임신 당시 이병헌의 불륜설 때문에 ‘둘이 이혼하는 거 아니냐’ 했지만 지금까지 잘 살면서 둘째까지 임신한 것이다.
결혼 초반 불륜설 논란이 있었지만 10년 동안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잘 사는 모습에 대중들 역시 불륜설이 있었는지조차 잊은 사람들이 많다.
한편 이병헌의 대표작인 드라마 ‘올인’과 관련해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2003년에 방영된 ‘올인’을 통해 이병헌과 송혜교는 실제 커플이 됐고, 고 박용하의 OST 또한 인기가 엄청났던 올인이 시즌 2를 제작한다는 것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올인 시즌2의 가제는 ‘Not over’이며 24부작으로 제작할 예정으로 현재 4화까지 완성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내년 상반기 SBS 및 넷플릭스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아직 출연진들은 확정되지 않았다.
20년 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올인’이 시즌 2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환호했으며, 이병헌과 송혜교를 잇는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