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에서 이재용 회장의 체제로 바뀌면서 삼성家 재벌 4세들의 얼굴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
이미 셀럽인 이재용의 딸 이원주 양은 얼마 전 미국 LA에서 열린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있는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또한 이원주 양은 최근 글로벌 기업 퀄컴(Qualcomm)에 인턴으로 입사해 인턴십을 시작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본사에 사무실까지 배정받은 상태라고 밝혀졌다.
재계에서는 이원주 양이 퀄컴에서 인턴십을 받는 것과 관련해 경영 수업에 첫발을 내딛었다는 분석이며, 대부분 재계 2~3세들이 학업을 마친 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에서 인턴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하는 루트와 동일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부진의 하나뿐인 아들은 아직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서울 강남구의 한 중학교 졸업식장에 이부진이 직접 나타나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이후 휘문고에 진학한 이부진의 아들은 꼬꼬마였던 시절을 지나 엄마보다 훨씬 더 크게 자라 있었으며, 다부진 체격에 엄마의 외모를 쏙 빼닮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