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조규성은 황의조와 교체돼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후 잘생긴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
전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잠시 그가 현재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월드컵 대회 이후 모델 지민주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했다.
두사람의 열애설이 촉발된 건 조규성과 지민주가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과거 지민주가 SNS에 조규성의 등번호 9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누리꾼 주장이 나오면서다.
그러나 지민주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애매한 입장으로 두사람의 관계가 기정사실화되자 뒤이어 “사실이 아니다”라고 추가 입장을 밝혔다.
조규성과 지민주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그의 진짜 핑크빛 열애상대는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언론에 따르면 조규성이 그룹 빌리의 멤버 하람의 친언니와 수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룹 빌리의 하람 측 관계자는 “아티스트 가족의 일로 사실 확인이 어렵다”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세워 두사람의 관계를 잠정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팽배하다.
한편 조규성 측은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월드컵 이후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6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