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사이 좋아보였는데.. 부부 사이는 부부만..” 김남일❤️김보민 부부, 결혼 17년 만에 결국 전한 소식에 모두가 놀랐다

2007년에 결혼한 축구선수 김남일, 김보민 부부가 결혼 17년 만에 예기치 않은 소식을 전했다.

부부 사이는 부부만 아는 거지만 그동안 사이좋은 모습만 보여왔던 두사람이 첫 예능 토크쇼에 동반 출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지난 13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따르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김남일과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출연해 17년차의 부부 케미를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사람은 동반 예능출연이 없었던 만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월드컵 비하인드와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김남일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상대 핵심 선수들을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며 무력화시키는 플레이로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한국 대표팀의 중심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플레이어로 남아 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축구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예능계에 발을 들인 만큼 특유의 입담과 숨겨둔 매력까지 발산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2003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보민은 ‘도전 골든벨’, ‘가족 오락관’, ‘체험 삶의 현장’ 등 굵직한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맡아왔으며, 김남일을 위한 팔불출 내조까지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2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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