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로 이름 알리고 결국 가는구나…” 김대호, 8살 연하 개그우먼과 속전속결 결혼발표

‘나 혼자 산다’로 이름을 알린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국 열애설도 없이 속전속결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상대는 8살 연하의 개그우먼 이은지로 웨딩사진이 공개되자 두사람의 결혼 소식에 모두 깜짝 놀랐지만 이는 한 프로그램의 포스터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MBC ‘솔로동창회 학연’ 측은 김대호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이은지의 MC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촬영현장에는 이은지가 자신있는 포즈로 김대호를 리드하는가 하면 김대호는 쑥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제작진 측은 “이은지는 김대호를 조심스러워하며 몸을 터치해도 되는지 물었고, 김대호는 ‘마음대로 만지세요’라고 대답하며 재치와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었다”고 밝혔다.

MBC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학연’은 동창회에서 사랑의 인연을 찾는 일반인 출연자들과 그들의 커플 성사를 예측하는 MC들이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이은지, 김대호를 주축으로 하여 가수 이석훈, 권은비, 유병재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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