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연예인 남편은 ATM..” 이범수, 기러기 아빠의 절절한 근황에 안타까움 쏟아지는 이유

많은 연예인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해외 유학을 택하면서 졸지에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된 경우가 많다.

배우 이범수 가족도 최근 발리로 이민을 떠났는데,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아직 할 일이 산더미지만 그래도 이사 끝 발리 집을 또 꾸미자”라며 여러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가족은 수영장이 딸린 넓은 발리 저택에서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윤진은 앞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음을 전한 바 있으며, 한 팬이 댓글을 통해 “발리로 이사 가셨냐”고 묻자 “예스”라고 답했다.

한편 아빠이자 남편인 배우 이범수는 한국과 발리를 왔다갔다 할 예정이라 가족들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지는 못할 듯 하다.

이윤진은 “범아빠는 수많은 결제 후 발리를 떠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이범수가 발리의 새집으로 이사한 가족들을 위해 신용카드 플렉스를 하고 서울로 떠났음을 밝혔다.

이윤진이 공개한 사진 속엔 가족들과 일상을 보내는 이범수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이윤진은 남매와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카드를 긁는 이범수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한 것이다.

앞서 이윤진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가족을 만나기 위해 발리로 찾아온 이범수를 두고 “좋은 아빠되기 쉽지 않지? 광장 촬영하다 3일 소다남매 보러 날아옴”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인은 한국에서 바쁘게 일하면서 짧은 휴일이 생기면 가족들을 위해 발리까지 날아가는 이범수의 모습에서 가족들을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14세 연상의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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