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팬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한가지..” 인피니트 남우현, 암투병 중에도 팬들 위해 이것까지 한 사실에 응원과 지지 쏟아지는 이유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리’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며 속 깊은 내용을 고백해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첫 정규 앨범 ‘화이트리’는 남우현이 솔로 데뷔 7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대중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었는데, 앨범 속에는 남우현의 활동에 대한 간절함과 팬들에 대한 애틋함이 여러 갈래로 깃들어 있는 모습이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남우현은 “올해 초 몸이 좋지 않아서 큰 수술을 했다. 제인생에 올해 제일 힘들었고, 콘서트도 못할 뻔했다. 다행히 회복을 빨리 해서 순차적으로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배를 갈라서 10시간 넘게 전신마취한 채로 수술했다. 회복하는 데 오래걸렸고, 저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검사 도중 발견돼서 15~20cm 정도 배를 갈라 수술해 아직도 흉터가 나 있다”고 말했다.

남우현은 이야기를 이어가며 “수술하고 회사 옮기고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고, 다행히 수술이 잘 돼서 추적 검사만 계속 이어가면 된다. 아파 보니까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에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팬사랑을 듬뿍 드러냈다.

아픈 시기에 남우현에게 힘을 준 소속사 관계자와 주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큰 힘을 얻은 것처럼 이번 ‘화이트리’가 자신처럼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치유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음악으로나마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100곡이고 200곡이고 음악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남우현은 자신의 병명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이미 수술도 했고 지나간 일이고 회복도 거의 다 했다. 너무 심오하게 날까봐 걱정된다”라는 그에게 취재진들 역시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건넸다.

이후 관계자를 통해 그의 병명이 기스트암이란 사실이 전해졌고, 암투병 중에도 팬들을 위한 마음으로 곡작업을 소홀히 하지 않은 그에게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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