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암 투병에 장애확률 90% 이상…” ‘유은성❤️’ 김정화, 최근 공개된 그녀의 근황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난 27일 김정화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본사가 지어졌습니다. 사실 정말 힘들고 어렵고 다사다난한 시간들을 지나면서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기도하고 힘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이나타운에 지어진 김정화 커피 기업의 본사 건물이 담겨 있었으며, 앞서 그녀는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건축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은 건물이 중요한 이유로 “커피나무 10만 그루를 더 심었다. 우리가 사줘야 할 게 더 많다. 원두를 다 수입하려면 여기가 잘 지어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정화 부부가 커피 사업을 시작한 이유가 아그네스를 통해 현지 상황을 알고 자활을 위해 커피나무를 심은 사업의 결과를 생긴 원두를 사주기 위해서였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한편 김정화 남편 유은성이 지난 9월 두통에 시달리다 받은 건강검진에서 뇌암 진단을 받았다는 게 알려져 큰 충격에 빠뜨렸다.

유은성이 뇌암 수술을 받게 되면 장애확률이 90%이상, 사망 확률이 50% 이상이기 때문에 김정화 부부는 3개월 동안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고, 그들의 초조한 마음이 고스란히 화면을 통해 전달되기도 했다.

이후 당장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이 내려져 부부는 안도했으며, 유은성은 “수술을 아예 안 해도 된다는 건 아니고, 문제가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수술을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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