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축하받기 쑥스럽지만…” ‘8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겹경사 소식 전해 모두가 환호했다

8년째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대상 전무 임세령이 늦은 나이에 경사스런 소식을 전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2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한 사실이 알려진 뒤 대상홀딩스 주가가 급등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하는 최측근 중 한 명인 한동훈 장관의 총선출마설이 나오는 와중에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이정재의 연인이라는 점으로 엮이면서 대상홀딩스 주식이 ‘한동훈 테마주’로 떠오른 것이다.

대상홀딩스 우선주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단기 급등으로 인해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대상홀딩스 우선주는 1일 6550원 급등한 2만 84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5거래일 간 270%나 폭등했다.

때문에 임세령 부회장의 지분가치는 이틀 사이에 322억 가까이 늘었으며, 대상홀딩스는 1일 공시를 통해 “최근 당사 주식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의 사업 내용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대상홀딩스우 외에도 덕성우 등 통상적으로 보통주보다 유통되는 주식 수가 적어 변동성이 큰 우선주에 투기성 자금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치 테마주는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급등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교제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해 9월 이정재가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당시에도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다.

두사람은 장기 열애를 지속하고 있지만 아직 결혼얘기는 나오지 않으며, 이미 임세령이 전남편 이재용과의 사이에 두 자녀가 있기 때문에 2세 욕심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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