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인 만큼…” ‘김종국❤️’ 송가인, 11살의 나이차 극복하고 겹경사 맞아 모두가 환호하며 축하했다

가수 송가인이 김희철, 김종국과 함께 배우 임원희의 집에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상형인 김종국의 어머니에게 의미심장한 영상편지를 보내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이날 송가인은 “이상형이 김종국에서 임원희로 바뀌었냐”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말했으며, 김종국의 어디가 좋냐는 물음에는 “멋있다. 예전에 ‘미우새’에 출연했을 때 어머니가 저를 너무 예뻐했다”고 말했따.

이어 그녀는 “‘어머니가 나를 며느리로 생각하시나?’라고 생각했다. 오빠 너무 멋있고 진짜 훌륭한 아드님이셔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지켜보겠다”고도 덧붙였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송가인을 며느릿감으로 생각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감히 그런 생각을 하겠냐. 상상도 안 했다. 온국민이 좋아하는 송가인씨인데”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둘이 만약 결혼해서 같이 벌면 거의 중소기업 급으로 매출이 나올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가인에게 또다른 기쁜 소식이 생겨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4일 ‘2024년 인천공항 명예 수문장 임명식’이 열렸으며, 인천공항은 재단과 함께 경복궁에서 하는 수문장 교대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공항 수문장 교대식’을 매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해마다 대한민국 문화발전과 공항 운영에 기여한 명예 수문장을 임명해 감사를 전하고 있는데, 올해 인천공항 명예 수문장에 가수 송가인과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의 정종섭 팀장이 임명된 것이다.

송가인은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이자 대중가수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어 임명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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