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서 독박육아, 부부싸움 하던 건 모두 연출..?” 자이언트핑크, 결혼 3년 만에 엄청난 소식 전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작년 봄에 첫 아들을 출산하고 1년 반 만에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최근 결혼 3주년을 맞은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SNS에 남편 한동운 씨로부터 받은 결혼기념일 선물 인증샷을 공개하며 엄청난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한동훈 씨는 “앞으로도 우리 박윤하 여왕님을 하늘같이 모시며 개처럼 일해서 샤넬 프라다 미우미우 에르메스 벤틀리 한남동 40평 아파트 등등 사랑 이외에도 여왕님이 원하시는 물질적인 보답까지 하는 그런 머슴이 되겠습니다. 그러니 4년차 결혼기념일까지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를 사랑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남편이 쓴 모자에는 ‘3주년. 박윤하의 영원한 머슴’이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갑자기 서프라이즈 결기 선물이 있다며 지퍼를 여는데.. 이거 대체 뭔가요 모자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다. 이런 머슴 어떠신가요”라고 적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이언트핑크와 남편 한동훈 씨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출산부터 육아까지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 초반 요식업으로 바쁜 남편대신 홀로 육아를 하던 자이언트핑크는 “왜 같이 안 놀아주냐”, “뭐하냐”, “누구랑 이야기하냐”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하루종일 덮밥 생각만 하냐”라며 갈등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에서 보여주던 모습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보여지며 두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한동훈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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