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한 장윤정이 최근 둘째 출산 후 5년 만에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족 모두가 기다리고 기뻐했을 소식은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으며, 소속사 측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장윤정이 1년 8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정오에 발매될 장윤정의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동명의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을 포함해 ‘너무 좋아좋아’까지 총 2곡이 수록된다.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하늘로 떠나간 이에게 부치는 편지글 같은 가사와 말하듯이 가창한 보컬이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발라드곡이며 ‘너무 좋아좋아’는 세련된 감성의 신나는 일렉트로닉 세미트로트라고 전해졌다.
특히 이번 두 곡 모두 장윤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최근 가슴아픈 이별을 겪은 장윤정이 영원히 곁을 떠난 가까운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가사로 풀어내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너무 좋아좋아’는 장윤정이 팬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작업했다고 알려져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으며, 장윤정의 2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