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현빈❤️손예진이 이런 것도 하는구나..” 결혼 2년 만에 자신의 SNS에 소식 알려 모두 깜짝 놀랐다 (+사진)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는 평소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하지만 결혼 후 출산을 하면서 조금씩 일상을 공유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손예진이 결혼 2년 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래켰는데, 그녀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자선 바자회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손예진은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여러분 잘 지내고 있나요? 결국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라며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공간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저는 한 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바자회를 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왔다”며 “제가 입었던 옷, 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를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에 쓴다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된다”며 “그중에는 작품이나 행사에 입었던 옷들도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왕 결심한 거 안할 수는 없고 어떤 곳에 기부할지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바로 말씀드릴게요”라며 팬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말로 끝맺었다.

한편 손예진은 1999년 CF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