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 결혼 2년차 ‘현빈❤️’ 손예진, 자신의 SNS에 깜짝 발표해 모두 환호했다 (+사진)

지난해 배우 현빈과 결혼해 득남한 손예진이 드디어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을 깜짝 발표해 모두 환호했다.

결혼 2년차가 된 손예진이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직접 팬들과 만날 일정을 공개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18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일단 여러분 바자회 관련 정해진 것만 말씀드릴게요”라며 자선바자회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손예진의 자선바자회는 1월 7일 일요일 현대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그녀는 “그날 만나요 두두둥 또 업데이트 할게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앞서 손예진은 “저는 한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바자회를 하면 어떨까”라고 말하며 자선바자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의견은 제가 냈다. ‘사랑의 불시착’ 속 윤세리 대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같은 선행을 펼치게 됐다”며 그녀는 “제가 입었던 옷, 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를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에 쓴다고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된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막상 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이것저것 생각할 게 백만가지다. 벌써 힘든 건 왜 그런 걸까”라며 “이왕 결심한 것 안할 수는 없고, 어떤 곳에 기부할지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 손예진은 자선바자회 일정을 확정하고 팬들에게 공지를 띄웠으며, 팬들 또한 자선바자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공개열애 끝에 지난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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