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에서 만나 재혼에 성공한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둘째 임신을 고백해 모두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다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으며,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다섯 살 딸 또한 동생을 반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 8월에 태어난다”고 깜짝 발표하며, “아직 몸의 형체는 명확하진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리은이와 함께 보고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하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딸 리은이의 가족사진이 담겼으며, 이다은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둘째 임신을 깜짝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이후 두사람은 정식으로 결혼시을 올렸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