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연말연시에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이수근, 갑자기 비보 전해 모두가 말을 잃었다

개그맨 이수근이 이날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연예계는 슬픔에 잠겨 추모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 이수근은 휴가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 대신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이수근은 정상근 기자와 함께 뉴스를 다루며 “어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 배우 이선균 씨의 비보가 들려왔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정상근 기자는 “고인은 자택에 유서를 남겨놓은 채 밖으로 나가 발견된 장소로 향했다. 앞서 세 차례 경찰에 공개 소환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따.

이어 그는 “간이시약 검사, 모발 2차 정밀 감정, 추가 체모 채취 후 진행한 정밀검사 등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조사에서는 ‘수면제로 알았다’며 무고함을 요구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이선균 사건은 ‘사망에 의한 공소원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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