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설렌다” 김종국 ❤️ 채연, 10년 만에 그들이 전한 깜짝 소식에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사진)

가수 김종국과 채연은 ‘X맨’ 출연 당시 환상적인 호흡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10년 만에 그들이 깜짝 소식을 전하며 두사람의 관계가 다시 부상했는데, 이날 채연은 과거 김종국과 썸 탔던 이야기를 전해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채연, 데니안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룹 GOD 멤버 데니안은 “선남선녀들이 무려 12시간을 촬영하는데 뭐 없었냐”라고 물었다.

그는 “드라마 촬영장도 눈 많이 맞는다”고 말하자 채연은 “진짜 설렜던 건 맞다 그 순간만큼은”이라며 과거 김종국과의 썸을 인정했다.

채연은 데뷔 전 ‘스타 데이트’에서 19세 당시 가수 김종국을 만났다고 밝혔으며, “진숙이로 나올 때, 가수가 꿈이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X맨’에서 2년 간 봐도 그런 말을 안 해서 나를 모르는 줄 알았다. 오늘은 가서 진숙이라고 말하려 했는데 못 하겠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채연은 “모르시는구나” 했는데 김종국이 “‘진숙아 오랜만이야’라고 하면서 ‘많이 컸다’고 하더라. 10년 전 저의 본명을 부른 것에 설렜다”고 과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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