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환승연애’ 말고 두 번째 공개열애 하자” ‘전현무❤️’ 한혜진, 그녀가 전한 깜짝 소식에 모두가 축하했다 (+사진)

“마음은 숨길 수 없잖아요”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 후 ‘환승연애’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지난 7일 한혜진은 소문만 무성했던 환승연애 출연에 대해 영상을 올리며 사랑과 공개 연애에 대해 속시원히 답변했다.

한혜진은 “사랑은 타인이 정하는 게 아니라 본인만 알 수 있다. 본인이 사랑을 하고 있을 때 사랑을 알 수 있다”면서 “저는 공개 연애를 하고 싶어서 공개한 게 아니라 파파라치가 진을 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제가 원해서 공개한 게 아니다. 알려지지 않았으면 영원히 공개하지 않았을 거다. 근데 또 걸려서 공개 연애를 하게 될 것 같다. 마음은 숨길 수 없지 않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혜진과 전현무의 ‘환승연애’가 화제가 된 것은 앞서 한혜진이 모델 이현이, 김성희와 함께 진행한 토크에서 불씨가 키워졌다. 당시 한혜진은 “‘나는 솔로’,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중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때 한혜진은 “이현이는 ‘나는 솔로’일 것 같다”며 자신은 ‘환승연애’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현이는 “역시 화끈한 여자”라고 감탄했고, 한혜진은 “남자들은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 다 나왔으면 좋겠다”며 ‘전남친 단체 소환’ 조건을 내걸었다.

그러자 이현이는 “그건 ‘환승연애’가 아니지 않냐”고 당황했고, 한혜진은 “대환장 파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은 장난으로 말한 거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전현무까지 ‘환승연애’ 출연 의사를 드러내 두사람의 재결합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말았다.

전현무는 SBS ‘강심장’에서 “헤어진 X와 환승연애 출연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출연은 OK”라고 답했으며, “저는 헤어지면 끝이다. 감정이 없다. 그런데 그 분이 거기에 나와서 다른 사람과 잘 된다면 응원한다”고 답했을 뿐이다.

그러나 두사람 모두 ‘환승연애’ 출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이들의 재회에 관심이 쏠렸으며, 결국 주변인들이 키운 불씨에 일이 커져 버렸지만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언급도 있었기 때문에 과연 이들의 출연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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