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세 계획중” 강남 ❤️ 이상화, 결혼 5년차에도 신혼같은 달달한 일상에 모두의 애간장이 녹았다 (+사진)

지난 2019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와 결혼한 강남은 벌써 5년차가 된 부부지만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 2세를 계획중이라는 이들 부부는 최근 유튜브에 뜻밖의 사실을 고백해 달달함에 모두의 애간장이 녹아버렸다는 후문이다.

지난 12일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에는 “한국 패치 완료한 현 한국인 유부남들의 건전한 술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남의 홈파티에 전태풍, 힘의길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남은 “지난달에 주민등록증이 나왔다”라면서 진정한 한국인이 됐음을 알렸다.

이어 세사람은 이국적인 외모와 기혼자라는 공통점으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랑꾼’으로 유명한 힘의길은 “나는 엄청 많이 표현한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꽁해있으면 모르지 않나. 내가 말해주면 갈등이 금방 끝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은 전태풍에게 “형수랑 싸우기도 하냐”고 물었고 전태풍은 “1년에 6번, 7번 정도 싸운다”라고 밝혔다. 같은 질문에 힘의길은 “혼나지, 보통”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힘의길의 말을 들은 전태풍은 “처음에 와이프가 불만이 있다. 그때 내가 기분이 안 좋아서 잘 못받아 준다. 나중에 갑자기 와이프가 화나게 되면 그때는 누가 포기해야 하냐. 내가 포기해야 한다. 그때 혼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강남은 “먼저 형이 포기하니까 혼난 느낌이 나는 거구나”라면서 “그런데 포기하는 게 좋다. 결혼했을 때는”이라며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에 아내 이름이 뭐라고 저장돼 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남은 “나는 ‘내 새끼’라고 저장되어 있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전태풍은 “이상화를 ‘새끼’라고 부르나?”라며 깜짝 놀랐고, 강남은 “애교로 부르는 거다. 베이비와 똑같은 의미”라고 해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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