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뚫는 듯한 매서운 강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지만 연예계엔 온갖 결혼 소식들로 핑크빛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밤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와 여배우가 결혼을 발표해 또다시 연예인 부부가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22일 탑독 멤버 곤과 배우 정다야가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으며, 두사람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전한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 의혹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곤은 “제가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한 분 한 분 만나 소식을 모두 전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랜 시간 지켜봐 주고 사랑을 준 팬분들과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이렇게 전하고 싶었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정다야 역시 “저 드디어 갑니다. 새해 첫 피드를 의미있는 게시물로 남기게 돼 행복하다”면서 “10년 동안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준 짝꿍을 이제 평생의 짝꿍으로 함께하려 한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소식 전했어야 했는데 혹시라도 부담될까 연락 드리지 못한 소심한 저를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연락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생인 곤은 지난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한 후 2015년 팀에서 탈퇴했으며, 현재 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가수 및 작곡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0년생인 정다야는 2004년 이승환의 ‘심장병’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그룹 에잇폴리, 에이코어 멤버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드라마 ‘반올림# 3’,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해 배우로의 영역을 확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