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합방하는 건데 첫째는 어떻게 생긴 거지…” 조우종 ❤️ 이다은, 4년 만에 기쁜 소식 전해 모두가 축하했다

아나운서 부부인 조우종-정다은 커플이 4년 만에 처음 합방 소식을 알려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의 마지막 라디오 출근길이 그려졌다. 지난 4년간 KBS 라디오 ‘FM대행진’의 쫑디로 활약한 조우종은 마지막 출근을 앞두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던 조우종은 작별 인사를 건네는 청취자의 사연에 끝내 폭풍 오열해 지켜보던 방송 관계자들도 눈물을 훔쳤다. 한편 정다은은 남편 조우종의 마지막 라디오 스케줄을 응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충격적인 비주얼로 깜짝 등장한 정다은의 모습에 남편 조우종은 “아내가 퇴사 이후 KBS에 처음 온 건데 저러고 왔다”며 탄식했고, MC들도 “관계자들이 다 알 텐데”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각방살이 중인 조우종, 정다은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평소처럼 ‘문간방’으로 향한 조우종은 열리지 않는 방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정다은은 “이제 안방 써”라며 문간방 폐쇄를 공식 선언했고, 아내의 합방 제안을 들은 조우종은 합방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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