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처음…” 유해진, 김혜수와 결별 12년 만에 조심스럽게 진심 전해 모두가 축하했다

배우 유해진과 김혜수는 지난 2010년 공개열애를 선언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3년 만에 결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최근 “20년 만에 처음”이라는 여배우에게 유해진은 선물을 보내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표현했다.

배우 김희선은 최근 “해진 오빠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라며 “‘달짝지근해:7510’이라는 영화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의지가 정말 많이 되는 오빠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추운 날 동생 일하는 촬영장에 뜨거운 국물과 맛있는 국민 간식을 보내주셨어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유해진이 촬영현장에 보낸 간식에 행복해하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있는 가운데 두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지난해 영화 ‘달짝지근해:7510’으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바 있다.

한편 김희선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새 드라마 ‘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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