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 6급 파격승진 충주맨❤️, ‘266만원 → XXX원’으로 월급마저 파격 인상된 근황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9급에서 6급으로 파격 승진되는 인사를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보통 15년이 걸리는 기간을 7년 만에 달성한 파격 승진인 만큼 그의 월급도 파격적으로 올랐는데, 그가 공개한 월급을 보고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무원보수규정에 따르면 김 주무관의 지난해 월급은 7급 8호봉 기준으로 세전 266만 8400원이다. 보통 일반직 공무원이 승진할 경우 호봉은 1호봉이 낮아지는데 올해 6급으로 승진한 김 주무관은 6급 7호봉이 적용된 290만 9300원이 된다.

정부는 올해 공무원 평균 임금을 2.5% 올리되 9・8・7급 하위직 저연차는 평균보다 0.4~3.5%를 더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 주무관이 6급으로 승진했을 때 받는 월급과 기존 월급간 차이가 적어졌을 수 있다.

특별 승진 대상이 된 후 김 주무관은 “특진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리지만 죄송한 마음도 있다. 묵묵하게 일하는 다른 공무원분들이 있는데 주목은 제가 많이 받아 보니까 그런 면에서는 좀 죄송한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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