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이머와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얼마 전 방송에서는 라이머가 이혼의 아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이별의 아픔은 다 잊은 듯 안현모는 이혼 두 달 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고, 그녀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4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대중예술 전반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속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모델, 배우, 방송인, 엔터테이너를 비롯한 크리에이터 등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꾸준히 영입하고 있으며, 한혜진 소속사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