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사건이 터진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남자 배우의 불륜 소식이 들려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오민석의 불륜 소식이 전해졌으며, 오민석이 지난 31일 첫 방송된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이지아를 두고 바람을 피는 장면이 나와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사라(이지아 분)가 노율성(오민석 분)에게 전화를 했을 때 노율성은 여자와 침대에 누워있었다. 상간녀가 “나를 와이프로 저장하라니까”라며 질투하자 그는 “세상에서 제일 설레는 널 제일 안 설레는 이름으로 저장하냐”는 말로 달랬다.
김사라는 노율성의 불륜을 짐작하지 못한 채 “왜 안와? 어디야?”라며 찾았고, 노율성은 “나 가는 길이야. 금방 가”라며 둘러대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상간녀에게 “삐쳤어? 나 먼저 씻을게”라며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모습에 앞으로 김사라와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