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6세가 된 배우 김광규는 가수 유지나, 신효범 등 다양한 연예인들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으며, 그의 진짜 상대가 밝혀져 모두가 깜짝 놀랐다.
지난 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는 최성국을 찾은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최성국은 “형 요즘도 길에서 운전하다 보면 여성분들 자꾸 보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당황하며 “너는 계속 봐?”라고 물었고, 최성국은 “난 이제 안 보이지”라고 답했다. 김광규가 “지난번에 보인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지만 최성국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장면에서 김광규는 “비행기 타고 내려오는데 승무원이 팬이라고 손편지를 써서 쿠키랑 주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최성국이 깜짝 놀라며 “내가 안다. 승무원한테 들었는데 엄청난 용기라더라”라고 맞장구쳤다.
김광규는 “나만 주니까 민망했다”라고 말해 함께 있던 동료들은 누구였는지, 승무원과는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궁금증을 안겼으며, 김광규의 핑크빛 로맨스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