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다 사랑에 빠져 진짜 남편이 된 엄현경과 차서원이 첫째 아들을 낳은 지 4개월 만에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해 모두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차서원이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빨간색으로 적힌 99라는 숫자 사진을 올렸으며, 이는 그의 전역이 99일 남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차서원은 지난 2022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올해 5월 21일 전역하며, 현재 육군 제1보병사단에서 상병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2023년 6월 동료배우 엄현경과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듬해 10월 엄현경은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 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