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53세’ 박소현, 드디어 결혼❤️ 발표하며 예비신랑 공개해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영원히 결혼하지 않고 소녀로만 남아있을 것 같았던 방송인 박소현이 드디어 4월 결혼을 발표하고 예비신랑을 공개해 축하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신랑의 정체가 드러나자 모두 깜짝 놀랐다.

박소현은 지난 22일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에 “4월 26일 저 결혼합니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박소현은 사진과 함께 “다들 이 소식 듣고 깜짝 놀라셨죠? #최초공개 #우리디제이 #결혼발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결과 스케치북 마지막 장에 조그마한 글씨로 ‘라디오랑’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얼핏 보면 박소현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라디오’와의 결혼을 알린 것으로 박소현의 예비신랑이 ‘라디오’라는 것이 밝혀지자 청취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박소현은 1999년부터 ‘박소현의 러브게임’ 진행을 맡아왔으며, 박소현이 진행한 라디오와의 결혼 발표는 20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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