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에 찾아온 사랑” ‘비연예인❤️’ 탁재훈, 최근 프러포즈 하며 겹경사 맞아 모두가 주목했다

방송인 탁재훈이 지난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도 모자라 이혼 10년 만에 핑크빛 로맨스 소식을 전했다. 최근 프러포즈를 마친 탁재훈은 겹경사를 맞아 설렘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져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탁재훈을 만난 안선영은 3대 대기업 여자 상무의 이상형이 탁재훈이라며 탁재훈만 원한다면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소개팅을 제안했따. 탁재훈은 술을 못하는 상무에게 “술 한 잔 가르쳐 드릴까요?”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안선영이 탁재훈에게 미래의 프러포즈 계획을 묻자 탁재훈은 “난 준비를 많이 한다. 한 달 준비한다. 아버지에게 양해를 얻고 레미콘 회사로 불러서 ‘이거 촬영입니다’ 하고 가서 준비한 걸 보여준다. 레미콘마다 여자 이름을 적어두고 여러 개가 동시에 돌아가서 정신을 못 차리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30대는 굴려야죠. 정신없을 때 한마디 던진다. 이름 적힌 것 다 네 거다. 30대 돌아가면 자기 눈도 돌아가고 있을 거다”고 말했고 이상민이 “아버지가 일찍 들어오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나도 당황해서 아무 말이나 할 것 같다. 누구신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만기가 “그분이 보고 계실 텐데?”라며 안선영이 언급한 여자 상무를 말했고, 탁재훈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나는 네 꺼”라고 애교 섞인 한마디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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