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자타공인 일등 MC가 된 전현무는 회당 1,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을 정도로 탑급이 됐다. 그래서일까 놀라운 씀씀이에 모두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주간입맛 연구소 뭐먹을랩’에서는 졸업 시즌에 먹기 좋은 특별한 외식 메뉴인 오마카세와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냉동 김밥을 연구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오마카세 전문가로 등장한 마리아주는 국내 오마카세 식당만 117곳을 방문했으며, 오마카세에 쓴 돈만 무려 2억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리아주는 “오랫동안 식품업에 종사해 식비만큼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이에 경악한 전현무는 “포르쉐 한 대를 먹은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