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찾아온 아주 기쁜 소식” 티아라 아름, ‘사기 전과’ 남편과 재혼 1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

티아라 출신 아름은 2013년 그룹 탈퇴 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지난 해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혼 1년 만에 다른 남성과의 재혼을 고백하며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8일 티아라 출신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라는 글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아름은 “또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적어 가수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아름은 깜짝 소식을 발표하며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 아주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사랑해요”라고 적어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탈퇴하며 비연예인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그러나 결국 지난해 두사람은 이혼했으며 아름은 곧바로 다른 남성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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