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부부 배우 박성웅-신은정 커플이 결혼 16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19일 박성웅-신은정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날 박성웅의 어머니 신현순 씨가 별세해 박성웅은 모친상을, 부인인 신은정은 시모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장지는 세종은하수공원이다.
한편 박성웅은 올해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와 영화 ‘필사의 추적’으로 인사할 예정이며, 신은정은 채널A 금요극 ‘남과 여’에서 엄마 ‘권명숙’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