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 데리고 한국 떠났다” ‘최동석💔’ 박지윤, 양육권 분쟁 중 깜짝 소식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결혼 15년 만에 파경을 맞은 아나운서 부부 최동석-박지윤이 양육권 분쟁으로 폭력 사태까지 일어난 가운데 박지윤이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한국을 떠난 상황이 발생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혼과 양육 문제로 전남편과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박지윤이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인이에게 작년부터 약속한 여행이 있었다”며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박지윤은 “여러가지 불안정한 상황을 때문에 예약했다 취소하기를 반복. 설 연휴에도 출발 직전에 취소하고 말았다”라며 “더이상 미루다가는 중2에게 영원히 작별을 당할 것 같아 어떠한 채무 상환보다 더 무거운 압박을 털어버리려 드디어 떠난다”며 여행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녀는 “원래 다인이와 둘만의 여행인데 어쩌다 셋이네요? 열심히 걷고 불평불만 안 하겠다고 손가락 걸고 따라왔으니 셋이 안 싸우고 잘 놀다 올 수 있게 한마음으로 빌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입사 동기인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말 이혼했다. 그러나 두사람은 이혼 후 양육권을 두고 조정하는 과정에서 최 아나운서가 수차례 박지윤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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